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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주식 시장, 시작하려면 먼저 '기본'부터 알아야 해요!
미국 주식은 세계 금융시장의 중심이자, 전 세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는 시장입니다.
하지만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생소한 용어와 구조, 이벤트가 너무 많죠.
오늘은 **미국 주요 지수, 증시 개장 시간, 경제 이벤트(FOMC, CPI 등)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릴게요.
✅ 미국 주요 3대 지수 비교
미국 증시를 대표하는 세 가지 지수는 다음과 같아요:
1. S&P 500
- 미국 대표 500개 대형 기업의 주가를 종합한 지수
- 기술주, 금융주, 헬스케어 등 다양한 업종 포함
- 시장 전체의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지수
- 예: 애플, 마이크로소프트, 존슨앤존슨, 아마존 등 포함
2.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(Dow Jones Industrial Average)
- 미국의 대표적인 30개 우량주로 구성
- 전통적인 산업 중심
- 변동성이 적고 보수적인 성향
- 예: 코카콜라, 맥도날드, IBM 등 포함
3. 나스닥 종합지수 (NASDAQ Composite)
- 기술주 중심 지수, 3,000개 이상의 종목 포함
- 성장성이 높지만 변동성도 큼
- 예: 애플, 구글(알파벳), 테슬라, 아마존 등
📌 TIP: 초보자는 S&P 500을 기준으로 시장 흐름을 읽는 것이 좋아요!
✅ 미국 증시 개장 시간 & 주의할 점
미국 주식 시장 개장 시간 (한국 시간 기준)
구분겨울(11~3월)여름(3~11월)
| 정규장 | 23:30 ~ 06:00 | 22:30 ~ 05:00 |
| 프리장 | 18:00 ~ 정규장 전 | 동일 |
| 애프터장 | 정규장 후 ~ 07:00 | 동일 |
주의할 점
- 서머타임 적용 여부 매년 확인하기
- 경제지표 발표나 실적 시즌 시간 확인
- 프리장/애프터장은 유동성 낮아 슬리피지 주의
✅ 미국 경제 이벤트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
1. FOMC (연방공개시장위원회)
- 미국의 기준금리 결정과 향후 통화정책 방향 발표
- 금리 인상 → 증시 하락 가능성
- 금리 동결 또는 인하 기대 → 증시 상승 요인
2. CPI (소비자물가지수)
- 물가 상승률을 측정하는 지표
- 인플레이션 우려 높을수록 금리 인상 가능성 커짐 → 증시 하락 압력
3. 고용지표 (비농업 고용, 실업률 등)
- 고용 호조 = 경기 탄탄 → 증시에 긍정적
- 다만 너무 좋으면 금리 인상 우려 증가 가능성 있음
4. 기업 실적 시즌 (Earnings Season)
- 분기마다 기업들의 실적 발표 시즌
- 실적이 시장 기대를 넘으면 주가 급등, 못 미치면 하락
✅ 마무리: 미국 시장 이해는 투자의 첫걸음
미국 주식은 단순히 종목 하나만 잘 고르는 게 아니라,
전체 시장의 방향성과 경제 이벤트를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.
S&P 500 지수의 흐름을 보고, FOMC 일정과 CPI 발표일을 체크하는 습관만 들어도 훨씬 더 똑똑한 투자자가 될 수 있어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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